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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오 창업학 박사의 스마트 창업①] ‘가성비’가 틈새 희망이다
지난 3월 3일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뉴시스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이제 완전히 물러가고,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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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세기의 인공지능] 구글 알파고 맹활약에 IBM 왓슨 울상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로 가장 크게 웃은 주인공은 구글이다. ‘인공지능의 대명사는 왓슨’이란 탄탄한 입지를 크게 흔들었다. IBM은 연일 보도자료를 내며 알파고에 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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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유기농 펀딩·세계 집밥…첨단기술 먹는 음식산업
지난 15일 푸드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결선이 열린 구글캠퍼스 서울. 먹거리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산업의 혁신을 꿈꾸는 스타트업 10곳이 무대에 올랐다. 소셜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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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질병 찾고 연애상담도 해주네…구글 뒤쫓는 ‘한국 AI들’
한 남자가 장난감 곰 인형과 대화하고 있다. 곰 인형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남자의 질문에 답을 척척 내놓는다. 이 곰에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솔트룩스가 2월 선보인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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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대륙의 공습'본격화…"대중화 전략으로 한국서 샤오미팬 늘릴 것"
중국 정보기술(IT)업체 샤오미가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기존 중국 업체에 비해 뛰어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와 디자인으로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샤오미가 본격적으로 ‘한국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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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알파고가 내 스마트폰에 들어온다
이하경논설주간알파고의 창조주인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데미스 허사비스가 이세돌 9단을 대결 상대로 선택한 것은 하늘이 내린 기회다. 이번 대국 전의 한국은 인터넷에서 AI를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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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충격] 경영대 말고 공대? 우리 아이 어디 보내야 하나
알파고 충격에 학부모 혼란 구글, 금융업 쪽에 인공지능 활용 전망경영학도 “이제라도 코딩 배워야 하나”“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소수만 남을 듯” “앞으로 우리 자녀들은 인공지능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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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아틱' 생태계 확장 위해 IoT 제품 개발 지원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6에 참가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이미 친숙한 제품인 냉장고에 혁신적인 IoT 기술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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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대로 지시, 밥 먹듯이 야근…바꿔야 회사도 산다
대기업 C사의 김모(34) 대리는 얼마 전 오전 9시에 출근했다. 갑자기 팀장 호출이 떨어졌다. “지금 마케팅팀 회의에 같이 참석해야돼.” 영문도 모른 채 앉아 있다 나왔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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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회의, 점심은 광화문”…자동차가 비서네
BMW의 ‘모빌리티 미러’ 기술은 개인 스케줄, 차의 충전 상태, 일기 예보 등 주요 정보를 거울에 비쳐 준다. [사진 각 사]“출근 전 집 안의 거울 앞에서 자동차의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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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도권 겨냥, 롯데가 움직인다
신동빈 회장롯데가 모바일 전쟁에 뛰어든다.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은 이를 위해 롯데그룹 첫 사내 벤처인 ‘프로젝트 X’를 이달 중 설립하고, 고객 개인에 맞는 쇼핑 아이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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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미 우리 생활 가까이 와 있다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습니다. 스마트폰 음성 인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얼마 전 미국 기업에서 가격이 20만원에 불과한 인공지능 스피커도 내놨어요.”최근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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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서 오류 내면 치명적…구글, AI 사고율 낮추기 총력
13일 이세돌 9단에게 ‘인공지능(AI) 바둑기사’ 알파고가 처음으로 패하긴 했지만 알파고의 뛰어난 실력으로 구글은 ‘AI 선두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했다. 특히 구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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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소와다리 대표 “투박한 초판본에 끌리는 독자 마음 읽었죠”
9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진달래꽃』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을 들고 있는 김동근 소와다리 대표. “옛 표지를 모르는 사람은 신기해하고 아는 사람은 반가워하리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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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파도소리 같은 자연음, 뇌파 안정시켜 불면증·이명 좋아진다
사람은 소리에 예민하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반대로 소음을 접하면 순간적으로 짜증이 확 밀려온다. 층간소음으로 이웃 간에 얼굴을 붉히는 건 예삿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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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분리수거 게임, 트랜스포머 가방으로 창업했어요
[꿈꾸는 청소년 기업가] ① 국제 청소년 창업가 대회 수상팀“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나요? 그럼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2월 22일부터 3박 4일간 서울 시민청에서 ‘제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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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언제 어디서나 쇼핑하는 ‘옴니채널’시대 열렸다
서용구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전 유통학회장)2015년은 아마존의 해였다. 세계 최대 유통기업 월마트(Wal-Mart)의 시장 가치를 지난해 7월 아마존(Amazon)이 추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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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등 한의학 고전 한글로 쉽게 볼 수 있는 길 열려
보물에서 국보로 지정된 동의보감 3건. [사진 문화재청]『동의보감』 등 한문으로 쓰인 한의학 고전에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문으로 편찬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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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아낀 인증샷 모아 소외층 밝히는 윤태환
“에너지 절약은 습관”이라는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 ‘에너지 히어로’가 그 습관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랐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안 쓰는 전기 코드 뽑기, 엘리베이터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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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망이는 안다, 맞는 순간 홈런인지 아닌지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25)은 요즘 배트 끝에 센서가 달린 스마트 배트를 들고 타격 훈련을 한다. 스포츠 용품회사인 제프가 만든 스마트 배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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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LG의 변신에 박수를
김광기경제에디터친구의 아들 K군이 미국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지난해 9월 돌아왔다. 삼성과 LG에서 입사 제의를 받은 그가 LG전자를 선택했다. 의외였다. 당시 LG전자는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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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기차로 갈까, 골목길 걸어볼까…‘내나라여행박람회’서 골라보자
오늘(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약 320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650여 부스가 설치된다. [사진 한국관광협회중앙회]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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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기술'이 21세기 스포츠를 바꾼다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25)은 요즘 배트 끝에 센서가 달린 스마트 배트를 들고 타격 훈련을 한다.스포츠 용품회사인 제프가 만든 스마트 배트는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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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뇌는 1200개 “인간 모방 아닌 이기는 게 목표”
‘알파고’ 개발자 데이비드 실버가 8일 오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김현동 기자]오전 7시가 되자 알람시계는 “비가 오니 우산을 준비하라”며 김